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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산 강릉 '씨마크(Seamarq)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후기
    국내여행 2023. 9. 20. 07:40

     

    지난 겨울 남은 연차 소진겸 아내와 씨마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조금은 일찍 출발하여 오후 2시경 씨마크에 도착했는데요.

     

    그 이유는..

    3시 체크인입니다만 스위트룸에 제공되는 라운지에서

    바다멍을 여유있게 하고싶다는 점이었죠..!!

     

    사진이라 덜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더라구요.

    그래도 하늘도 깨끗하니 이뻐서 가만히 보기 참 좋았습니다..!!

     

    2시경 체크인하려 들어갔더니 저희 바로 앞 체크인하시는

    한팀이 있었구요, 3시 이후로 많은분들이 체크인 러시를 오셨습니다.

     

    아무래도 위드코로나 이후라 그동안 여행을 자제해오신

    어르신들께서 특히나 많으셨어요

    (그중에 찐 있어보이는 으르신들도 많아 부러웠..네요)

     

    계속 바다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었지만,

    러시행렬에 자리를 비켜드려야 할 것 같아 즈이가 묵을 방으로

    살포시 올라가 방구경 먼저 합니다.

     

    역시나 씨마크는 올라가면 지역특산 웰컴푸드가 맞이해주죠..!

    (객실 사진이 없어 아내 sns에서 스크랩..ㅋㅋㅋ)

     

    아내는 일단 옥수수 한입부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는 코너스위트 보다 더 객실/침실/욕실 구분이

    정확하게 되어있어 개인적으론 더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해질녘에 이 의자에 앉아 바다멍 하니 말해 뭐해더라구요..!!

     

    침실이야 뭐 그냥 침실인거고,

     

    욕실로 향해봅니다.

     

    두근두근두근..!!

     

     

    와… 코너스위트보다 저는 이그젝입니다..!!

     

     

    욕실은 다음날 찍어도 너무나 멋지더라구요..!!

     

    1층 로비에는 연말시즌을 맞이하여

     

    이런 예쁜 장식들도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바다멍을 객실에서도 열심히 하다

     

    식사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다시 라운지를 들러봤구요,

     

     
    (쇼윈도 부부 아니고 윈도우 부부)

     

     

    석식을 먹으러 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씨마크는 양갈비 맛집이니까요..

     

    양갈비를 집중적으로 공략합니다..!!

     

    뭐 하나라도 맛있음 됐죠..ㅎㅎ

     

     

    저녁식사 후 소화시킬겸 수영장으로 나왔는데..

     

    역시는 역시 춥네요..!!

     

    트리 이쁘다고 찍다가 입돌아갈듯 하여 입수를 합니다..

     

    한창 식사시간이라 이용객은 저희밖에 없어 사진을 남겨보구요.

     

    트리가 참 이쁘네요..!!

     

    저녁시간엔 로비의 그랜드피아노로 연주도 해주십니다.

     

    스위트룸 이용객들을 위한 해피아워도 있어서

     

    라운지에 와인 3종류 (스파클링/레드/화이트)와

     

    치즈, 하몽, 과일류를 세팅해 주셨는데요.

     

    이전에 비해 인원이 다소 많고 라운지 내에 소리가 많이 울려

     

    아내와 간단히 와인 1잔씩만 하고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왜냐하믄..

     

    앙리지로 오마주를 가져왔었으니까요..!!

     

     

    앙리지로 오마주에 대해서는 뒤이어 테이스팅 노트로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여러모로 날씨가 도와주어 더 좋았던 씨마크 투숙이었습니다.

     

    체크아웃 하면서 차 한잔에 마지막 바다멍 해주니 완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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