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스토랑] 아내를 위한 최초의 원테이블구뚠램지 2023. 9. 18. 09:45
이전에 올렸던 글에서 아내를 위한
원테이블을 올렸었죠,
종종 아내가 기분내고 싶거나 할 때
집에서 만들곤 하게되었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오고 이렇게 원테이블을
하게된건 최초의 원테이블이 너무
각을 제대로 잡아서 아닌가 싶습니다..🫠
(제 무덤을 제가 팠….)
그래서 구뚠램지
최초의 원테이블을 올려봅니다.
더불어 제가 집에서 요리할 때의
나름대로의 꿀팁도 함께 공유해 보아요.
네.. 근무중에 다소 짬이 나서 그냥..
그냥 한번 원테이블용 메뉴판이나
함 만들어볼까 했는데..
제법 괜찮게 나왔네요..ㅋㅋㅋ🤦🏻♂️
직접 재배한 바질로 만든 바질페스토가
항상 냉동고에 있어서 맛있는 사워도우만 준비하면
이렇게 간단히 식전빵은 준비 끝입니다!!
그리고 한우 투뿔 채끝스테이크.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스테이크 구울 때 옆에 새송이버섯 통으로 구워주면
소고기에 꿀리지 않는 새송아지 버섯이 된답니다!!
저는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리버스 시어링을 반드시 하는 편입니다.
오븐에 먼저 돌려주고
무쇠팬에 빠르게 겉면 시어링을 해주는데요.
대체로 4센티 두께의 고기를 기준으로
오븐 120도에 30분을 돌려줍니다.
저는 대체로 스테이크 고기가 집에 들어오면
겉면을 키친타월로 꼼꼼히 수분기와 핏물을 닦아
밧드에 올려 냉장고에서 하루~이틀정도
세미 드라이에이징을 해줍니다.
냉장고 안은 마치 사막만큼 건조하다 하더라구요.
전문 에이징 기계는 아니지만,
하루~이틀정도 세미에이징을 돌려주면
불필요한 고기의 수분은 날아가고,
스테이크를 구워줄 때 보다 크리스피한 겉면과
육즙이 가운데 응집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방법이죠.
그리고 제가 이전에 올렸던
가장 완벽한 버섯파스타 레시피라는 글이 있었죠.
이건 그냥 그대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
포인트는 버섯 파스타나 리조토는
꼭 버섯이 세종류는 들어가줘야
더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는 것이죠!!
열심히 섞어줍니닷
하지만 플레이팅은 대 실패…ㅋㅋㅋㅋㅋ
여러분,
이제 나름의 플레이팅 꿀팁이라면..!!
요리용 핀셋이나 긴 젓가락 모두 좋은데요.
욕심부려서 너무 많이 집지 마세요!!
그냥 적당히 집어서 각 내고
접시에 이쁘게 담아놓은 뒤,
그냥 사진찍고나서
팬째로 들고와서 마저 드시길 바랍니다!!
(저같이 안되는데 계속 시도하지 마시구요ㅠ)
약간의 레시피를 공유해 봅니다.
'구뚠램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시즌 및 기념길 가성비 와인 추천 (0) 2023.09.19 간단하게 만드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0) 2023.09.19 아내만을 위한 원테이블 레스토랑 (0) 2023.09.13 [홈스토랑] 스칼렛요한슨의 파슬리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0) 2023.09.11 [홈스토랑] 가장 완벽한 버섯 파스타 레시피 (오일ver.) (0)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