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토랑] 죄책감은 넣어두세요, '다이어트 양배추 피자'

 

안녕하세요 구뚠램지입니다.

 

오늘도 양배추 요리로 가보는데요,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히 맛은 보면서

죄책감을 덜어낼 수 있는 양배추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레시피는 유튜버 무x키친을 참고했습니다.)

 

먼저 준비물입니다.

양배추 1/4통 (크기가 크다면 적당히 프라이팬에 펼쳐질 정도)
달걀 3알, 닭가슴살, 토마토소스, 할라피뇨 절임, 양파 반쪽,
양송이버섯 두개(기둥은 따놓습니다)

 

일단 양배추와 양파를 후딱 볶습니다.

오일 적당히 둘러주시고, 센불에 휙휙 볶아주세요!!

 

 

양이 좀 많아보여도 괜찮습니다. 양배추 숨 죽는데다,

나중에 피자 도우부분이 두꺼워 보여도 충분히

입에서 살살 녹으니까요!!

 

 

적당히 갈색빛도 살살 나오고 숨 다 죽었다 싶으면,

 

 

달걀물 투입합니다.

물론 소금간과 후추는 근본이겠죠?!

 

 

넓게넓게 잘 퍼트려 주시고.

모양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나름의 포인트는 약불..!!

그리고 윗면이 에그타르트의 그것처럼,

흐르지 않을 정도로 굳어지면 뒤집어 봅니다.

 

뒤집느라 애쓰지 마시구요..

저처럼 그냥 접시 이용하세요!!

 

다시 팬위에 올려놓고 가장자리에 오일을 살포시 둘러줍니다.

(잠시 불은 꺼주시구요!!)

 

 

토마토 소스를 준비해 봅니다.

시판 아무거나 쓰셔도 좋구요, 라구소스 사용하면

불고기 피자 느낌 나겠네요!!

 

 

그냥 무심하게 막 발라버립니다.

(꼼꼼하게 하실 필요 없어요!!)

 

 

준비된 교육생들 도우 위로 투입!!!

 

 

사실 이 다이어트 양배추 피자의 킥은

이 할라피뇨 절임입니다.

피자의 그것 느낌을 정말 잘 살려줘요.

 

 

치즈 이불을 덮어준 뒤..!!

육식계 부부에게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

 

 

넵 고기 듬뿍..!! 열심히 올리고

치즈 이불 한장 더 덮어줍니다.

 

 

이 프라이팬에 딱 맞는 뚜껑이 요기 잉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약불로 충분히 익혀줍니다.

 

그리고 마무으리..!!!!

 

 

후추로 장식을 해주시구요.

 

 

플레이팅을 후딱 합니다.

 

 

아.. 안되겠어요 얼른 먹어야지..!!

 

 

하.. 이거 진짜 고기에 할라피뇨 들어가니

완벽한 피자입니다!!!!

맛의 균형이 끝내주네요🥹👍

 

여러분도 다이어트 중에 치킨, 피자 생각날 때는

이 레시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