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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랑] 동생부부와 함께한 디너코스 (부제: A to Z 모두 다 내가만든…)구뚠램지 2024. 11. 16. 13:47
안녕하세요 구뚠램지입니다.
이전에 동생부부가
집으로 놀러와서, 그동안 냉동실에 쟁여놓은
홈메이드 식재료를 풀 가동해 보았습니다.
레시피는 제가 이전에 올렸던
요녀석에서 파스타 면 대신 햇반만 넣고 볶아줬구요..!!
그리고 라자냐..!!
역시나 레시피는
요녀석으로 만들어 둔 라구소스를 활용했구요.(…하지만 초딩입맛 동생은 싫어하더랍니다🤦🏻♂️)
자, 일단 스타터.
지난번에 올렸던 양송이 지옥…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양이 절대 간단하지 않았죠..ㅎ
프레시넷 까바로 간단히 입맛을 당기게 해줍니다.
부라타치즈 얹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요녀석에 더불어서 저 코스트코 피클녀석도
그대로 먹으면 단맛 없이 떫기만 하여
설탕 더 넣고 한주정도 숙성시켜주는 녀석입니다.
시간이 딱 되어 라자냐를 꺼내는데..!!
치즈가 흘러버려 다소 그로테스크 헙니다만
역시나 베사멜 소스까지 직접 만드니 맛의 깊이가
남다릅니다..!!🥹👍
다음으로는 미리 베이스 볶아놨던 엔쵸비에
파스타면 넣고 볶볶
다소 킹받는 포인트는..
저희 부부는 없어서 못먹는 엔쵸비 파스타를
애기입맛 동생놈은 “아 이거 뭐야..” 하며….
평가 절하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다 요놈아”
역시나 동생녀석 입맛에 딱 맞아
“아 이집 잘하네..!!”하던..ㅎ
동생부부 초대해서 홈스토랑은 처음이었는데
수다를 어마무시하게 떨다가
꼬리뼈가 아플 때 귀가했던..
양많고 배부른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나마 미리 다 만둘어둔 식재료라 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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